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혀가 차지하는 공간은 
치아의 안쪽은 모두 혀가 차지하는 공간으로 매우 큽니다. 


혀는 침을 ‘꿀꺽’하고 삼킬 때 움직이는 "설골" 이라고 하는 
목의 튀어나와있는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길이로는 무려 30cm 정도나 되죠~ 


크기는 보통 자기 주먹만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참 크죠잉~

그 혀가 모두 근육 덩어리입니다. 지방이 거의 없는 근육덩어리~!!!



           




치아는 혀와 볼, 입술 사이에 위치합니다. 


혀가 밀어내는 힘과 볼, 입술이 오므리는 힘 싸움 사이에 있는 공간, 
즉 중립대(neutral zone) 라고 하는 공간은 
우리나라의 현실로 보면 38선 비무장지대와 같은 곳입니다.

바로 "입천장" 입니다. 

"혀 전체를 입천장에 대고 있을 때" 가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입천장에 혀 전체를 살포시 두고 있는 자세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입천장에 혀를 대고 있는 것이 
잘 안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입천장 전체에 혀를 올려놓고 있는 것이 자연스럽고 쉬운데, 

(아가때, 저희 엄마가 모유수유로 저를 키워주신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모유수유를 하느냐, 젖병을 사용했느냐! 는 아주 중요해요!)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서요~

혀의 위치에 대해서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자료를 추가해드릴게요.

아래 자료는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본 사진이라서 출처 밝힐께요. 

사진 출처 :  www.tonguethrust.com 

혀의 위치에 따라서 얼굴형이 달라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실 수 있어요!
출처 밝힌 사진을 이용해서 혀의 위치와 얼굴형에 대해 자세히 써봤어요~

침을 삼킬때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안모에서는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삼킬 때 
혀의 뒷부분이 목에 닿아 있어서 올바르게 침을 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을 벌리고 있는 안모 등에서는

침을 삼킬때 올바르지 않게 삼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입술끼리 떨어져 있거나 입술과 턱이 긴장해 있고,
침을 혀의 앞 부분으로 모으고 혀는 치아 사이 혹은 치아 끝에 대고 있으며..

혀의 뒷부분이 목구멍과 닿아있지 않고
숨을 삼킬 때도 치아는 닿아있지 않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침을 삼키고 있는지도 한번 해보세요!!!

 

 

저희 플로렌에는 주로 교정치료를 받으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특히나! 교정치료 하시는 분들은 혀의 위치가 더 중요합니다.

 
 

 

만약, 혀로 자꾸 아랫니 안쪽을 밀어내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라면...!

반드시 혀 전체를 입천장에 대고 있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고치시는게 좋아요!

 

 

교정치료를 할 때엔 교정력 외에 다른 힘을 받는건 좋지 않구요~

교정 후에도 아무리 유지장치를 잘 착용하신다고 해도

혀로 아랫니 안쪽을 미는 습관이 지속이 되면 아랫니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교정치료를 떠나서 건강한 몸을 위해
혀의 위치, 입숨(구호흡), 침을 어떻게 삼키는지 등등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악궁은 작아지고 아래턱도 작아져서

우리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 기준에는 가까워지지만...

그게 과연 건강에도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생아나 영유아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 보고 계시다면, 
신생아나 영유아 시기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건강하게 바로잡아 줄 수 있는 팁들이 있는데요~


물론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들이구요^^


곧 저희 플로렌에서 값진 정보를 올려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치아는 
혀가 바깥으로 밀어내는 힘과 입술, 볼 이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힘 사이에 위치를 하게 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