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자신을 꾸밀 줄 알고 자기관리를 할 줄 아는 여자가 좋다는 말이었다. 한 때 논란이 되었었던 박노해의 '나도 야한여자가 좋다'에서도 이런 비슷한 문구가 있는데, 논란의 여지는 차치하고서 여기서의 포인트는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항이라는 것이 아닐까!
남성들의 로망처럼 보이는 여성들의 네일아트, 갈고 닦아 빛나는 손톱은 깔끔하고 예쁘다. 하지만 손톱보다 눈에 더 잘 뛰는 곳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말을 하거나 누군가를 처음 대면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상대방의 치아이다. 빛나고 깔끔한 네일아트를 한 그녀가 치아는 누렇다면? 치아의 배열이 삐뚤삐뚤하다면? 그 얼마나 이상한 조화인가!
▷ 손톱은 네일아트? 치아는 치아아트 하세요∼
압구정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누런 치아, 배열이 삐뚤삐뚤한 치아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을 추천한다.
◇ 일명 연예인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란, 치아 겉면에 붙이는 얇은 사기판이다. 시술 할 부위의 치아를 아주 적은 양 삭제한 뒤에 라미네이트를 붙이는 방법으로 시술되는데, 간단한 시술 후에는 라미네이트의 밝고 흰색으로 인해 치아미백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치아배열이 가지런해지기 때문에 마치 치아교정을 한 것처럼 예쁜 치아를 확인할 수 있다.
치아교정과 치아미백을 시술하는 것보다 라미네이트 시술 하나로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바쁜 현대인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연예인들이 이 시술을 많이 선택하게 하고 있다.
오경아 원장은 "치아가 너무 삐뚤삐뚤하거나 심하게 누런 경우 자신감 상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고민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방법을 모색한다면 보다 더 빠르게 고민해결이 가능하다. 라미네이트와 아모레스크 역시 이러한 방법 중 하나이다. 치아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에게 하얗고 고른 치아를 선사하면서도 간단한 이러한 치아성형은 많은 이들이 만족하고 있다"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