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꽃미남 4인방을 앞세워 만든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월화 드라마의 아성이던 '에덴의 동쪽'을 맹추격하고 있다. 실제로 '꽃보다 남자'의 영향으로 인지 30%를 넘나들었던 '에덴의 동쪽'의 시청률은 최근 주춤하는 기세이다.
소위 말하는 상위 1%만 다니는 상류층을 위한 학교에서 F4(Flower4)인 네 명의 남자주인공과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기죽지 않는 캔디 스타일의 여자주인공인 잔디가 만들어내는 학원물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는 방영 전부터 캐스팅으로 인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많은 이들은 누가 봐도 선남선녀인 그들이 외모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치아를 꼽는다. 환하게 웃는 치아가 돋보이는 그들이지만 특히 소이정 역할을 맡은 K군의 미소가 돋보였다. 평소 잘 웃는 성격이 아니었던 K군은 학창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웃지 않는 얼굴이 무섭다는 얘기를 들어서 웃는 것을 연습했다고 한다. 그 때문일까. 꽃미남 4인방 중에서도 특히 K군의 미소는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K군의 환한 미소에도 말려 올라가는 입 꼬리를 억지로 참아야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누렇고 가지런하지 못한 이빨을 콤플렉스로 갖고 있는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누렇고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는 잘못하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겨 웃음에 제약을 주게 되는 것이다. 치아로 인해 마음껏 웃을 수도 없는 이들을 위한 해결책은 없을까.
▶ 라미네이트로 이젠 마음껏 웃으세요∼
(구)스타화이트치과 압구정점에서 플로렌치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오경아 원장은 "치아가 누렇고 가지런하지 못한 이들은 치아를 교정한 후에 미백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을'를 이용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한다.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은 가지런하고 아름다운 치아라인과 미백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치아성형은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아를 삭제해야 했지만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은 치아를 거의 삭제하지 않고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최근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다.
콘택트렌즈처럼 세라믹판의 두께가 얇은 아모레스크는 빛의 투과율이 높아 기존의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림과 동시에 큰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아모레스크의 얇은 두께로 혹시 깨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그 내구성은 꽤 단단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압구정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환자의 치아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병원에 두 번 정도 내원을 한다면 시술이 종료될 수 있다"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부담을 느껴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도 적절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웃지 않는 인상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큰 메리트가 될 수 없다. 또한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웃는 얼굴은 어느 자리에서도 해결이 가능한 만능열쇠로 통했다. 누렇고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로 그동안 마음껏 웃지 못했다면 아모레스크를 이용해서 꽃보다 예쁜 치아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꽃보다 예쁜 '남자'보다 꽃보다 예쁜 '치아'를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