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본격적인 채용시즌이 시작된다.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된 경기 탓에 벌써부터 각종 매스컴이 취업대란을 예고하고 있는데. 한 온라인 채용업체가 구직자를 상대로 '첫인상 관리 노력 유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상반기 입사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708명을 대상으로 '첫인상 관리 노력 유무'를 설문하였는데, 그중 75.1%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첫인상을 좋게 보이기 위한 비법은 '웃는 모습 등 표정을 연습'이 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구직자 대부분이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겨 관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웃는 얼굴이 면접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면접관들을 향해서 환한 웃음을 보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바로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이 때문에 웃음은커녕 말할 때도 신경이 쓰여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등 생각만 해도 땀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구직자들이 면접을 앞두고 치과를 찾게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치아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스타화이트치과 압구정점 오경아 원장의 도움말과 함께 알아본다.
◇ 새하얀 미소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자!
면접관들 앞에서 누렇게 변색되고 삐뚤빼뚤한 치아를 보이지 않기 위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전에 '치아미백'과 '치아성형' 시술을 받고 있다.
치아미백은 고농도의 약물과 특수 광선을 이용하여 누렇게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오경아 원장은 "치아미백은 약물과 광선의 사용정도에 그 결과가 결정되는데, 사람마다 얼굴과 입술색상, 치아의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받기 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결정내리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한다.
치아성형은 치아를 미세하게 삭제하고 인공사기판을 붙이는 시술로 라미네이트가 대표적이다. 얼굴에 비해 작은 치아, 충치나 변색이 심한치아, 앞니의 부분적인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등의 경우에 사용된다.
플로렌치과오경아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배열문제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럴 경우 교정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반면 치아성형은 자연치아와 모양, 색상이 흡사한 라미네이트를 부착시키기 때문에 치아의 배열, 크기와 형태, 미백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라고 전한다.
치아성형은 치아교정처럼 매주, 매달 치과를 방문할 필요 없이 단기간에 치료가 종료된다. 때문에 취업준비생처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취업에 있어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깔끔한 외모가 자신감과 좋은 첫인상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치아문제 때문에 웃는 모습이 어색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고민인 취업준비생 이라면, 치아미백과 치아성형을 통해 환한 미소를 가지고 면접관들을 사로잡아 좁은 취업문을 통과해 보는 건 어떨까.
성공적인 면접의 포인트는 웃는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