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렌치과 원장, 오경아입니다^^

2014년, 새해 인사가 조금 늦었지요?
플로렌 오픈때부터 진료실에서 늘 함께 해준 저희 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예요~

1월 초에 출산예정일이라 곧 엄마가 되는 효주쌤이랍니다^^

  

-> 제옆에서 병원시작부터 저를 도와준 "효주쌤"과 함께~
 
출산예정일 5일전까지  최선을 다해 모범적으로 일해줘서 고마워~^^ 

효주쌤 덕분에 여자들이 일하기 행복한 그런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답니다^^



2014년 갑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

항상 새해가 다가오기 전에 무언가를 계획하고 하던 제가...

2013년을 마무리 하던 12월에는 계획을 세우는데

여러가지 망설임이 있었던 것 같아요.

 
먼저~ ㅋㅋㅋ(한번 웃고~)
(서두가 길답니다... 제가 쫌 )

저의 종교는 다종교~ ^^

대학교 입학전까지는

6살때부터 새벽기도 나가던 기독교인,

그리고 대학다니면서 열심히 놀다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천주교에 잠시 머물다가

2~3년 전에는 봉은사에 나가

새벽에 108배도 하기도 하고

빛명상이라는 것도 해보다가...

열심히 철학원에 다니면서 사주도 보고 

신점도 보고~ ㅋㅋㅋㅋㅋㅋ 

한참~ 방황을 했더랬죠~ ^^ㅋㅋㅋ

그러면서 이런저런 계획에 살도 붙이고 했답니다~

그런데 재미난, 하지만 저의 슬픈 얘기는~

사주를 보면~ 꼭 "빛좋은 개살구" 얘기를 하더라구요~

남들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실상 나가는 것이 많고, 책임져야 할 것이 많다구요~

 

힘들 때 찾아가서 그런 얘기 들을 땐... 사실 기운 빠지는 거 있죠?

 

그러던 제가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김미경 원장님이 하시는 강연들을 들으면서)

다시금 제 생각들을 재정비 했던 것 같습니다.

 

운명에 기죽지 말고, 운명을 새롭게 바꾸자고 말이죠~

단순히 직장이 아닌 꿈터로 만들고~

(그때 제가 한~참 김미경원장님 강의에 빠져서 저희 직원들 데리고 강의도 가고 그랬죠~)

저의 꿈을 더 키우기로 말이죠~

 

누군가를 위해 나갈 돈이 많이 있다면~

그 돈은 내가 스스로 주고 싶어서 주는~ (기부하는 ^.*)!!

 

책임질 것이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더 병원을 키울 것이라는 걸로 재해석!!

 

이왕 빛좋은 개살구면~~~

완전 휘양찬란한 빛좋은 걸로 만들어야 겠다!!! ㅋㅋ

(파이를 키우자는 거죠~^^) 라고 말이죠~ ^^

 

그러면서 2013년을 보내고 나니...

무지 바빴던 한해이지만~

나름 저희가 세웠던 "투디교정" 신뢰도 1등 병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나서 12월을 뒤돌아보다 보니...

참~ 고맙고, 감사하고, 행운이 많이 많이 깃들었던 한해더라구요~

 

믿고 따라와준 직원들,

(병원을 시작하면서부터 따라와준 직원들이 반이나 돼요~ )

정말 13년이 되면서부터는 모두들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많았어요~

(물론 바쁠때는 그러지 못해서 환자분들이  하실때도...^^;;;)

 

그리고 믿고 치료를 맡겨주신 환자분들...

(사실... 제가 영혼이 자유로와서...

제 병원하고나서 열심히 정장 입고다니다가 요새는 복장불량에~ 화장도 대~충...

약간 외모상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는 요소가 다분~히 있죠? ^^;;)

 

3박자가 모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제가 고심고심 끝에~

2014년의 목표를 세웠어요~

 

"내적인 성장이 폭발하는 한해!!!"    라구요~ ^^

 

전~ 아직도 어린 아이 같아서... 자꾸 자꾸 꿈이 커지는 것 같아요~

남들은 점점 꿈이 작아진다는데~

저는 매년~ 꿈이 커지더라구요~

 

일단~ 내적성장이란~

첫번째는 제 마음의 성장!

(마음이 크지 않으면 두려움이 커지기만 해요~

사랑으로 가득채워야죠~ ^^ -이를 위해서 제가 제영혼을 위한 책들을 잔~뜩 사놨답니다~ㅋㅋ)

 
두번째는 제 치료의 성장!

건강과 관련해서 치과치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13년 한해를 통해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따라서 알면~ 행해야지요...

저희 병원에는 저같은 애기엄마환자들도 많고

이 나라의 살림꾼들인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치과얘기 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한번쯤 따라해볼 수 있는

건강을 지키는 그런 얘기들도 많이 많이 해드리구요~

그리고 당연히~ 더 건강을 살리는

그런 치과치료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겠지요? ㅋ ㅋ

그래서 전공과 관련된 책들도 아주 많~이 또 들여놨답니다

ㅋㅋ 눈이 즐겁네요 ㅜㅜ ㅋㅋ

 
세번째는 병원의 내적성장!

보다 직원들이 나름대로의 개성을 표출하면서
더~ 즐겁게, 그리고 진료와 관련된 공부도 열심히 하는~

그러면서 체계를 스스로 잡는 병원이 되는 해 인거죠~ ^^

(앗싸~ 생각만 해도 신나요~ ㅋㅋ

^^;; 제가 종종 상상의 나래로 잘~ 빠져 든답니다~
전~ 쫌!! 이상주의자거든요~ ㅋㅋ)

 

정말 2014년은 저희 플로렌 직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발전하면서 플로렌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건강의 에너지 팍!팍!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저의 "치유의 에너지"레벨을 팍팍 올리려고 수행중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 제 치유의 에너지 레벨 점점 상승 중이랍니다~~~*^^*)

이제~ 돈을 많이~많이 벌어서~

(^^ 돈은 좋은 거 맞죠? ㅋㅋ 전 이상하게 돈 얘기가 나오면 숨고 싶어요~
아~ 어색해~~~!! ^^;;;)

많이 많이 좋은 데에 쓸려구요~

 

한해 한해 후원하는 사람들도 늘려나가고~

열심히 즐겁게 일해주는 직원들 월급도 늘려가고

병원을 더 알차게 키워서 더 많은 좋은 직원들과 같이 하고~

(^^ 일자리 창출이 사회기여 아니겠어요?^^)

 

세금도 열심히 내고!!

(완전! 세금 많아요 ㅜㅜ

-그래서 나라에서 세금을 어떻게 잘! 쓰는지 켜봐야지요!!!

- 자기 돈도 아닌 남의 돈을마구 흥청망청 쓰는 정치인들, 기업인들 미워요 !!! )

 

물론 저도 쓰겠죠? ㅋㅋ

(그렇지만... 이제는 돈을 모으기 위해 돈을 번다는 생각은 그만~~~ ^^)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되면 되는 거죠~ ^^

 

플로렌을 찾아오시는, 그리고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일을 하면서 좋은~ 돈 많이 많이 버세요~

 

그리고 좋은 일도 많이 많이 하셔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머니주머니도 튼튼해지는~

그런 2014년 갑오년되시길 바랄께요~ ^^

 

플로렌 대모, 자랑스런~ ^^ 치과의사 (주문 거는 중이랍니다~ ^^) 
오경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