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을 본 기억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엊그제 같은데.
아직도 그 날의 기분은 잊지 못합니다.
설레임, 두근거림, 떨림, 긴장, 초조, 걱정.........
마지막엔 후련함으로 마무리 됐던 그 날.
살다보면 꼭 거치게 되는 통과의례 중 한단계를 또 넘으셨네요.
비록 이번 "수능" 이라는 통과의례는
숫자로 매겨지는 점수에 따라서 결정 할 수 밖에 없지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 ㅠ.ㅠ)
인생을 아주 조금 더 살아본 사람으로써..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 인생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 인생도 낮아지는게 아니더군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냐...?"
전혀 아니진 않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높은 산을 넘어야 할 것 입니다.
2012학년 수험생 여러분,
모두 모두 노력하신 만큼의 결실을 얻으시길 바라구요.
이제 여러분의 세상이예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기 전,
하고 싶으셨던 일들 마음껏 하시며 희망 가득! 설레임 가득!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플로렌치과에서 수험생여러분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