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미술관의 만남, 압구정 라바짜클럽

 

안녕하세요, 체메이커입니다.
오래간만에 소개해 드리는 플로렌 1Km.

미술작품 구경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당연히 미술관에 가야겠죠^^

하지만, 압구정에는 미술관까지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리의 미술관 "압구정 토끼굴"과 바로 이곳!

커피와 미술관의 만남! 라바짜 클럽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저희 플로렌치과 건물 바로앞에 있는 카페! 이곳이 바로 라바짜 카페&클럽인데요.

이곳에는 저희가 매달 보고있는 플로렌웹진이 비치되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먼저 사죄말씀 드리겠습니다.ㅠ.ㅠ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내부안에 전시작품도 많고 하나하나씩 다 찍는것은

예의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이곳 설명을 사진으로 설명드리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곳은 11시에 매장을 오픈을 하는데요.

입구에 들어오면 다른 일반카페와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푹신푹신한 의자와

테이블등.. 편한하게 앉을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 창가쪽에는 귀여운 인형들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 옆에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보실 수 있는 잡지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 웹진도 이렇게 비치되어 있고요^^;;)

 

여기까지 보면은 다른 카페와 비슷하지만, 벽쪽을 보시면은 그림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게 되는데요.

 

벽쪽을 보시면 다양한 그림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볼 줄 모르는 저는.. 그림 하나하나씩 보면서 "우와~" 하게 되었는데요.

인상 깊은점이 각 그림마다 색체감과 일상에 대한 소재등을 그림으로 그린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제가 봤을때의 관점이고 각자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2층에도 벽면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쉬운점이 이 작품들중에 눈에 들어왔던 작품들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상도에 어긋나는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ㅠ.ㅠ

 

이곳에 오시면 분명 처음에 커피나 차 음료를 마시러 왔다가.. 나갈때는 "미술관에서 나오게 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만큼 카페이면서도 하나의 문학작품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플로렌 1Km로 소개해 드리는 이유!

 

1. 커피를 마시면서 맛의 향에 취하고, 눈으로는 미술작품등을 보면서 생각에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일반카페의 경우 아무래도 음악소리가 시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에 소개해 드린
"듀셀브리앙" 카페와 같이 조용한 분위기.. 뭔가 집안에 커피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하나 아쉬운 점은 커피가격이 일반 별다방, 콩다방집(?)들 보다는 조금 더 비싼점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는 만큼 플로렌치과 진료 끝나시고 가실곳을

찾으실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곳 위치는..

 

플로렌치과 바로 앞에.. 엎어지면 피노키오 코 닿을랑~ 말랑~ 위치에 있습니다^^

 

올 여름은 많이 덥다고 하는데요. 몸 관리 조심하시고! 다음 플로렌1Km는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