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 2014년도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기분 좋은 7월이 시작되던 날,
저희 플로렌치과 2층 대기실에 "지식공간" 을 마련해봤어요^^
이름하여 "플로렌치과 책나눔"
"플로렌 식구들이 한번씩 읽었던 책들입니다.
접혀 있거나 밑줄쳐 있는 부분 외에는 깨끗한 책들이구요.
저희들 책장에 잠자고 있는 책들을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 책나눔을 하고자
플로렌식구들이 기증한 책을 전시해놓았습니다.
필요하신 책이 있으면 읽어보시거나 가져가셔도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많아서 분명 필요한 책이 한권은 있으실꺼예요^^
플로렌에 오시면, 이 공간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읽어보시거나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되세요~^^
저희 플로렌 식구들은 책을 사랑해요~♥
특히, 대표원장님이신 오경아원장님께서 책을 무지 사랑하시고~
실땅님 포함해서 책을 좋아 하는 식구들이 많은데요.
6월 어느날, 저희 오경아원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 
를 주셨답니다^^
한번 읽고 책장에 곤히 잠들어 있는 책들을
필요하신 분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공간이구요^^
"선순환" 의 작은 실천을 이렇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7월에 저희 플로렌을 찾아주신 분이라면, 보셨을텐데요~^^
2층 대기실이 넓지 않기 때문에^^ ㅋㅋ 어떤 책장이 좋을지 고민하던 찰나!
또~ 요렇게 오경아원장님께서 굿 아이디어 
를 주셨다는요^^
플로렌식구들이 기증한 책들이 벌써 이렇게 많이 찼어요^^
지금은 대부분 오경아원장님께서 기증한 책들이지만,
점점 많은 분들께서도 기증해주실꺼라 생각해요~~ ㅋ
저희 플로렌식구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만약, "플로렌 책나눔" 공간에 읽으신 책을 기증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저희 데스크에 계시는 코디선생님들께서 책의 앞장에 요렇게 찍어주실꺼예요^^
빈 공간에 기증해주시는 분의 성함을 써주시면 되구요~
누가 기증한지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누군가에게 기증을 해주신 너그러움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작게나마 표현하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저희 2층 대기실이 막~ 넓지는 않지요?^^ ... 
그래도 그냥 두는 공간 없이 나름 잘 활용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오셔서 "왜 이렇게 뭔가가 많아?"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ㅋㅋㅋ
너그럽게 쓰담~ 쓰담~ 해주세용~♥
플로렌을 찾아주신 분들과 재마니게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은데,
안타깝게도 여러가지가 베일에 쌓여있어요. 엉엉.....
하나 하나 베일이 벗겨지는 날까지, 저희 플로렌에 늘 관심 가져주세요~ ㅋ
여러분들과 언제나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플로렌치과-
